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인천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사는 인천지사를 포함해 2곳으로 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21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삼성생명빌딩에 인천남부지사 개점식을 개최했다.
21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삼성생명빌딩에서 열린 한국주택공사 인천남부지사 개점식에서 최준우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배진교 의원(왼쪽 다섯 번째), 윤관석 의원(오른쪽 다섯 번째), 맹성규 의원(오른쪽 네 번째) 등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개점식에는 최준우 사장을 비롯해 윤관석·맹성규·배진교 국회의원과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남부지사는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옹진군을 관할한다. 주요업무로는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을 맡는다.
이에 따라 기존 부평구에 있던 인천지사는 계양구·부평구·서구·동구·강화군을 관할한다.
이번에 개점한 인천남부지사는 기존 공공기관 사무실 구조에서 벗어나 라운지 형태의 고객 친화적 공간을 확보했다.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남부지사 개점으로 공사는 국내 지사 28개와 채권관리센터 1개를 운영하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인천남부지사 개점으로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사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
http://www.incheon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