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0일, ‘디지털 전환 시대, 공동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2021년 SDG4-교육2030 ICT분과 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사회적 불평등 등 현재와 미래의 위기에 대응하여 디지털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 김문조 교수의 ‘디지털 미래사회의 교육비전’기조강연을 시작으로, KAIST 박범순 교수, 한양대 이상욱 교수, 숙명여대 임소연 교수, 정용주 탑산초 교사, 이은상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박환보 충남대 교수가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디지털 교육 전망을 제언할 예정이며,
인류세(Anthropocene), AI 윤리, 미래교육, 개발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교육목표의 달성을 위한 범학문적 소통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프로그램과 시간표는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s://aris.club/keri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 원장은 “인본주의적 접근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이 SDG4(포용적, 형평적, 양질의 교육과 평생교육 기회 보장) 달성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보고, 교육 회복의 방향을 함께 그리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49412&part_idx=263